애콜라이트 5화 

솔이 오샤로 변장한 메이한테 where is she? / your sister 이런 식으로 메이라는 이름을 안 꺼내서 메이라고 알고있었다는 진행도 불가능하진 않을 거 같음
그렇지만 한국어 자막에서는 메이라고 나오고 일더빙/자막에서도 your sister 부분이 姉さん이라고 나오는데 앞부분에서도 메이가 언니고 오샤가 동생이라고 나와서 메이라는 걸 모르고 그 수달때문에 알게될 거 같긴 함…

그 시스는 솔의 과거랑 관련된 인물인걸까…? 브렌도크에서 만났을 거 같진 않고 솔한테도 오샤-메이같은 뭔가가 있었을 거 아닐까
그나저나 저랬던 시스였는데 나중에 팰퍼틴 같은 게 나온 거 보면 시스 되게 외모와 맞바꾼 갓생 살았구나………

8번 관련 추가 

8번이 애매했다는걸 다시 생각해보니 저 대립관계가 작중에서 레이스에 드라이버 혹은 관중의 목숨이 달려있다는 이야기에서 파생된 이야기라 더 그런 거 같음
이 영화에서는 관람객이 죽은 사고를 주인공이 극복하고 그 이후에 이야기가 예상과는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더라
시뮬레이션 드라이버들 라이센스를 박탈해야한다라는 건 라이벌이 벌인 캠페인인데 (일간 걔야말로 위험한 드라이버의 전형적인 인물이라는 문제는 접어두고) 작중 시대배경을 그냥 동시대로 설정해버리니까 아니 엪원도 이젠 풍동이나 비공개 테스트보다는 시뮬레이션 더 많이 쓰는데…? 라는 점에셔 1차 의문이 들고
영화에서는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시작한 닛산 마케팅쪽 인물이 그러니까 판을 벌려서 르망에서 너의 존재를 증명하자 < 이런 결론이 나와버리니까 여기서요?? 라는 생각이 들어버림……
영화 보고 나서 생각하니 이런 방향의 진행이 아니었다면 좋았을 거 같지만 솔직히 현실에서도 관중이나 마셜의 죽음은 드라이버의 죽음만큼의 무게를 갖진 않는다고 느껴서 어떤 면에서는 현실적이기도 한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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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생각해보니 샴페인 브랜드가 메인스폰인 팀 괜찮…은건가…? 어쨌든 알콜 들어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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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란투리스모 감상 

전체적으로는 닛산+플스+그란투리스모 게임 홍보영화
영화는 전반이 게임얘기 후반이 현실레이싱 얘기
나름 레이싱 영화에 들어갈만한 요소는 다 들어갔다고 생각했음

1 크래쉬 장면 있음 뉘른부르크링에서 한 번 르망에서 한번
2 주인공 방에 헌트 책 꽂혀있더라
3 호켄하임링 포함 몇몇서킷 이름만 보여주고 지나감ㅠ
4 난 영원히 A1링 이름을 레드불링으로 업뎃못시킬듯
5 모엣샹동을 메인스폰서급으로 단 팀이 라이벌역으로 나온게 젤 신기했음…
6 슈퍼라이센스 얘긴 유럽선수권에서 4위 이상 해야 나온다고 처리됨
7 근데 그 유럽선수권으로 추정되는 시리즈 짧아도 내구 아니었나 내구레이스적 요소는 르망에서나 조금 나온듯
8 게이머출신 vs 현실시리즈 밟아온 드라이버로 갈등요소를 만들려고 한 거 같은데 애매했음 일단 후자를 주장하는 애가 금수저 혐성이라…
9 르망에서 주인공네가 탄 차가 지티3보다는 빠르다고 했고 생긴것도 지티랑은 별개였던거 같은데 유럽시리즈에서 만난 라이벌들도 다 기존팀으로 주인공이랑 같은 클래스로 출전하는 뉘앙스라 좀 신경쓰였음

the return, 끝.기타 

어쨌든 그래도 맥코이를 불러낸 건 넘나 좋았고 "스팍의 뇌" 에피소드도 언급하면서 그것보다 간단한 거라고 해준 부분도 좋았고ㅠㅠ 처음 커크 수술을 맡은 의사한테 자네는 커크 과거 기록을 확인했으면 주치의한테 연락할 생각은 안 했냐고 하는 대사도 좋았음ㅠ 어쨌든 맥코이까지 셋이 나와서 정말 좋았음ㅠ

중간중간 "아니 커크가 스팍이랑 만나지 못 하고 죽는 거 아님??" 이라고 생각하게 되는 전개가 있어서 걱정하기도 했지만 그렇게까지 망한사랑(아님)은 아니라서 어느 정도는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결말도… 어쨌든 커크가 사실상의 자살미션 끝에 죽지만 계속해서 일주일 정도 시한부라는 언급이 있었고, 본인도 언젠가는 끝이 있어야 한다는 식으로 말해서 영화 7편보다는 받아들일 수 있었음 ㅎㅎㅎ

그리고 토스 엔터프라이즈의 다른 크루들이 어떻게 되었는지 언급해주면서 체콥이 함장 되었다고 해서 가산점 드립니다 (영화 4편 병원 장면에서 체콥이 몽롱한 채로 자기 계급 제독이라고 하던 장면 좋아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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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eturn, 끝. 단점 

구극 1편 코멘터리에서 이미
1 커크가 영화 7편에서 죽은 게 아님
2 스팍이 비저와 마인드멜드 했기 때문에 보그가 스팍을 보그 일원이라고 받아들였음
이 부분은 네타를 당했기 때문에 그러려니 했지만 개인적으로 1은 결과적으로 영업사기가 맞는 것 같았고 (거기서 안 죽었다고 하기도 뭔가 애매하고 살아돌아왔는데 시한부잖아ㅠㅠㅠㅠㅠ) 2는 저것 자체는 넥제 처음 봤을 때 혹시…?? 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받아들일 수 있었는데 그것보다도 전편에서는 그래도 악역에게 일관성이 있어서 결말이 이해는 되었는데 이번 편은 로뮬란과 보그가 연합했는데 이렇게 멍청할수가…?? 라는 부분이 더 큰 단점이었음

그리고 여기서 커크가 보그 기술로 되살아나서 피카드를 죽여야 한다는 세뇌를 당했는데 닥터 맥코이의 등장으로(!!!!) 무사히 뇌에 박힌 건 제거했지만 세뇌는 다 가시지 않아서 피카드와 싸우는 장면이 나오기 때문에… 아 노인네들 싸우게 하지 마…… 이런 마음으로 보게 되었음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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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eturn, 87 

앞선 책 73쪽에서 1짤 같은 부분이 있었는데 더리턴에서는 그걸 활용한 게 아닌가 싶었음 그렇지만 2짤 같은 부분을 보면 세기가 다르기도 하지만 실전경험 같은 건 부족한 거 아닌가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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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eturn, ~11까지 감상 스포있음 

일단 이걸 산 이유는 토스 영화판 블레 1편 극장상영판 코멘터리 대충 1시간 8분쯤에
우리가 윌리엄 샤트너랑 같이 쓴 더 리턴이라는 소설은 커크가 제너레이션스(7편)에서 죽지 않고 쟝루크의 시대로 돌아오는 이야기임
라는 이야기가 나와서였음
메모리베타에서 그게 3부작 중에 2편이라고 해서 3권 다 샀고 1편은 다 읽었음
한 6장까지 읽었을 때는 커크가 죽은 게 아니라 죽은 커크를 다시 살려내는거 같아서 내가 영업사기를 당한 줄 알았지만, 8장에서 스팍이 자기는 커크랑 마인드멜드를 해봤기 때문에 생사를 느낄 수 있고 커크가 죽었다는 느낌을 받은 적은 없다고 해서 일단 영업사기는 아니라고 받아들이긴 함

근데 로뮬란-보그 연합이 피카드를 죽이기 위해서 커크를 살려냈고 되살아난 직후에 기억 없는 커크를 보니까
나: 이거 아방수같아
그리고 본격적으로 커크가 피카드를 찾는 중에 워프와 먼저 마주치는데 로브랑 가면을 쓰고 있어서 성직자라고 생각했다는 묘사를 보니까
나: 이거 제다이 아님?
같은 생각이나 하게 됨

기억은 곧 찾을 거 같으니 계속 읽겠어요…

~끝 

어 생각보다는 괜찮았어…? 일단 커크가 그녀와 사귀는 엔딩이 아니라는 점에서 가산점 주겠어요
그런데 스팍도 "닥터 맥코이와 제가 예측했듯이, 함장님의 젊은 여성들과의 관계는 오래 가지 않았다"고 해서 웃겼음ㅋㅋㅋ

그리고 체콥이 특히 귀여웠다. 체콥이 화자처럼 나오는 부분도 많고, 어느 정도는 독자인 내 마음을 대변하고 있어서 그럴지도. 엑셀시오르 함장이 된 술루와 티격태격 하는 부분도 좋았음 결국 여기서는 자기는 함장이 되려면 멀었다는 생각을 하며 끝났지만, 그 많은 토스 파생 중에 체콥이 제독이 된 소설도 분명 있을 거야 구극 4편 병원 장면에서 자기 계급 제독이라고 하던 거 귀여웠는걸

이 이야기의 악역은… 굴절분노… 혐관… 그런 거 생각났고 여러모로 커크와 대조적인 인물로 만들었구나 싶었음 심지어 딸을 잘 키운 것 같아 보이는 점마저도 커크와는 대비되어서 좀 짠했다 딸이랑 사이 좋아 보였는데…

어쨌든 이제 본격적으로 영화 7편 엔딩을 뒤집는 그런 전개가 나올 거라는 암시를 주면서 에필로그가 끝났는데 넥제 인물들이 어떻게 그려질지 좀 걱정되기도 하지만 어쨌든 다음 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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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체콥은 독자의 감정을 대리하고 있는 캐릭터인가?? 라고만 생각했는데 괜히 커크바라기인 게 아니었고, 45쪽에서 커크가 드레이크의 이름을 듣자마자 데이빗 언급을 했는데 그게 다 이유가 있는 것이었다…
어쨌든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모르는 채, 배신자라는 의혹을 받고 있는 커크가 엔터프라이즈를 타고 Chal(뭐라고 발음하는지 모름)로 가는 동안 다른 크루들이 술루의 엑셀시오르로 그를 따라가게 되는 전개까지 왔음
이거 악역은 넘나 분명한데 커크 쪽이 어떻게 풀릴지가 궁금함. 거기다 스콧이 지금 엔터프라이즈에 타고 있어서 스콧도 뭘 알고 있는건지도…

그리고 좋아했던 부분들 코멘트는 짤에... 짤에 살짝 나올 거 같은데 이 이야기의 커크는 62세라는 모양. 로뮬란도 벌칸이랑 뿌리가 같으니까 그가 여기서 만난 여캐도 20대 보다는 나이가 많겠지만 으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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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장까지 언급된 작중 설정들 

여기서 맥코이는 67세 (50쪽) 본인은 아직 은퇴할 마음이 없는 것 같았다….

커크가 어릴 적 살던 아이오와의 농장 집에는 이전 세기의 스캔 기기가 문에 달려있었음. (71) 아버지 조지가 앤티크를 좋아했기 때문에
커크의 방 문틀에는 얼마나 자랐는지를 표시한 흔적이 그대로 남아있음. 샘이 펜나이프로 파낸 흔적이라고 (72)

커크는 클링온 무술과 고대 벌칸 호신술을 배운 적이 있고 너브핀치 빼고는 다 익혔다고 한다 (73)

작중에 나오는 로뮬란-클링온 혼혈은 피가 초록색인 모양 (90)

벌칸 대사관은 파리에 위치, 맥코이는 스팍의 방에 자주 찾아온 적이 있었음 (104~5)

영화 1편에서부터는 23년이라는 언급이 앞에 있었고, 여기서 커크가 스타플릿에서 (일단??) 은퇴한 것은 스타플릿 입학으로부터 44년 후라고 (112)

드레이크의 집은 샌프란시스코 프레시디오 지역에 위치 (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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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이어서 

체콥 이야기 이어서, 체콥이 커크에게서 타르서스4를 포함한 이야기를 들었기에 드레이크에 관한 선입견을 가졌다고도 볼 수 있지만, 드레이크가 타르서스4의 배급표를 가지고 있는 건 그것이 오래 전에 커크를 괴롭혔던 사건을 상기시키기 때문일 거라고 믿는다는 묘사까지 나와서 도대체 이 세계관의 체콥은 어쩌다가 그렇게 함장바라기가 된건지 정말 미스테리임 (메타적으로는 물론 작가로 이름 올라가있는 사람이 함장 본체라 그렇겠지만)]

아무래도 2023년에 1995년에 출판된 소설을 읽고 있자니 작가 여캐 진짜 못 쓰네 이런 생각이 드는 건 어쩔 수 없고 그와중 새 여자와 떠나면서 캐롤한테 작별인사 남기면서 언제나 당신을 사랑할 거야 이런 말 하고 있어서 정말 어이가 없었는데 그 다음에 바로 함장 본인이 자기가 여미새라는 거 잘 알고 있고 "어쩌면 내가 그들 모두를 사랑하는 게 문제가 아닐까" 이러고 있어서 그냥 웃겼음… 아는 인간이 왜그래요….

그리고 오조오억번 말한거 같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함장의 원앤온리는 엔터프라이즈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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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일단 좀 정리 

일단 19장에서 새 최고지휘권자가 커크가 영화 6편에서 나왔던 창 장군이나 카트라이트 제독처럼 연합을 위협하려는 클링온의 비밀무기를 쓸 스타플릿 내의 배신자라고 하는데, 당연히 독자는 그게 아니라는 걸 알지만… 어쩐지 14장에서 테일라니가 짐커크로서는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하고 엔터프라이즈호까지 안겨주는 넘나 좋은 일을 했다 싶었어

15장에서 스팍과 맥코이가 짐커크 잘알이라 사랑에 빠졌다는 커크를 맥코이 왈, 그건 중년의 위기를 겪느라 하는 미친짓이라며 말리는 장면 넘 좋았는데 그게 둘이 이미 배신자들 찾는 임무를 맡았기 때문인지 뭔지 좀 궁금...
벌칸 대사관은 파리에 있는 모양이고 이 소설에서는 맥코이는 벌칸 대사관에 있는 스팍의 방에 자주 왔었기 때문에 자기가 마시는 음료 재료가 갖춰져 있다는 언급 귀여웠음. 그리고 그 얘기 듣고 커크는 자기가 친구들에게 자주 찾아오지 않았던 건가 후회하는데 그러하다 있는 사람에게 잘하라고… 싶어졌던 부분.

그리고 체콥이 어쩌다 이런 함장 바라기가 된건지 궁금하다 귀엽긴 하지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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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 

아직까지는 파벨 체콥이 젤 귀여운 거 같아. 체콥은 커크한테서 새 최고명령권자=커크와 아카데미 때 알던 악역에 관해서 들은 게 있는 모양이라는 게 신기하고 (무슨 이야기를 들은 건지 아직은 밝혀지지 않았음), 앞에서도 계속 언급되기는 했지만 체콥이 커크를 굉장히 믿고 있는 게 귀여움

9장에서는 커크가 어릴 적에 살던 아이오와 농장에 관한 이야기가 많았는데 여기서 "그에게는 돌아갈 시작점도, 그를 이끄는 종착점도 없었다. 집이 없었다." 뭐 이런 이야기 나오니까 솔직히 갱년기 남성 같다는 생각이 제일 많이 들고요…… 그렇지만 이 커크는 어릴 때 행복한 가정에서 자란 것 같아서 다행임.

그나저나 결국 짐커크는 맥코이 왈, 겉보기에는 손녀딸 나이의 여성과 사귀겠지 네 압니다 그래도 함장이 7편에서 죽었다 다시 돌아오는? 그런 세계관이라는 이야기 하나만 듣고 보는 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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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뉴월 209 스포있음 

아 나 스뉴월 크루들 좋아하지만 라안이 이 에피에서 커크랑 엮이는건 너무 보기 괴로웠음.
시간여행 에피때는 그래도 나았는데 지금은 좀 스팍이랑 채플 사이 좀 멀어졌다고 이러는 거야? 아니 연애 좀 그만시켜…ㅠㅠㅠㅠ 라는 이유와
짐커크가 사랑에 빠진건 볼 수 있음 그렇지만 상대여캐가 절절하게 사랑에 빠진 모습 보는건 괴로움이라는 매우 개인적인 이유 때문에 중간까지 넘나 괴로웠는데
근데 막상 고백하니까 짐커크가 캐롤이랑 사귀는 중이었구나 캐롤이 임신중이었구나… 라는 얘기 나와서 넘나 안심함 물론 캐롤과는 각자의 길을 가겠지만
어쨌든 중간 부분이 넘나 괴로웠던 거 빼면 우후리 노래 좋고 그냥 재미있었다

근데 레디룸에서 클링온 나오는 부분 보고 진행자가 케이팝 클링온 무브라고 해서 당황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 읽고 포스트한 부분이 사실 4~5였는데 이건 중요한게 아니고 7장에서 커크의 은퇴결정에 대해서 스팍이랑 맥코이가 투닥거리는거 넘 귀엽…
맥코이: 난 스타플릿에서 아직 할일 많음
스팍: 그러니까 은퇴는 열정의 문제라는 거지?
맥코이: 벌칸이 열정 운운하다니
이러는 부분 같은거ㅋㅋㅋㅋㅋ

그리고 3장 읽었을 때랑 비슷한 결의 이야기인데 함장이 한 여자한테 머물지 않는 남자라는것이 불호요소긴 해…… 그래도 (구극 7편처럼) 죽는 것보다는 낫겠지 하는 마음으로 읽고있음

근데 여기 악역이 커크랑 이전에도 악연이 있었던거 같은 캐릭터라는 암시는 있었는데 총사령관에 오르자마자 엔터프라이즈 워게임에 타겟으로 쓸거임 그렇지만 부품 남으면 전해줄게 네가 손자들한테 옛날 얘기 해줄 수 있게 아참 네 아들이 죽었으니 손자도 없겠구나 하는데 이렇게 또렷한 혐성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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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이게 작가이름에 커크본체 이름이 올라가있는 거라서 그런지 체콥한테 자꾸 "함장님이라면 이런 때 어떻게 했을까?" 하는 독백 주는 게 좀 재미있게 느껴짐. 토스 시즌1 커크가 버르장머리없는 애새끼 우주인들 계도까지 해야 하는 역할이었던 거 생각나고 그럼ㅋㅋㅋㅋㅋㅋㅋ

그렇지만 챕터6에서 유명인이 되어서 일반인마저도 자기를 친구처럼 생각하면서 다가오는 바람에 커크가 군중속의 고독 느끼는 묘사 같은 건 좋았고, 스팍이랑 맥코이랑 같이 있는 스타플릿 행사 자리에서 스팍이 커크보다 선수치고 자긴 스타플릿 그만두려 한다고 한 거나, 둘이 그런 얘기하는 사이에 술 가지러 갔던 본즈가 무슨 결정이냐고 물어보는데 뜸들이다가 커크가 용서하지 못할 인물이 스타플릿 고위직으로 올라간다는 걸 알게되는 장면은 좋았던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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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극 스포 포함한 소설 애쉬스오브에덴 이야기 

memory-beta.fandom.com/wiki/Th
이거 한달을 방치했다가 다시 읽기 시작
이 3부작은 정말 대략적으로 구극 7편에서 커크가 죽었지만 다시 살아나는 이야기라고 알고있어서 나는 일단 7편이 넘나 마상이라 사긴 했지만……

챕터3 보는데 커크는 캐롤이랑 계속 만나는 사이인지 지구 올 때마다 캐롤네 집에 온다는데 아 이건 이것대로 넘한거 아니냐ㅠ 토스 초반부터 커크의 원앤온리는 엔터프라이즈호라는 식으로 나왔다고 받아들였지만, 7편 이전으로 추정되는 나이가 되어도 여전히 지구에는 모험이 없다면서 엔터프라이즈 캡틴직 그리워하는 느낌으로 마음 못 잡는 느낌인데 캐롤이랑은 둘 사이에 아들도 있었던 사이라 지구에 발 붙이고 못 살 거면 캐롤한테 매번 찾아가는 거 너무한 거 같음ㅠ

기타/ 부모님 농장을 물려받을만한 지구에 체류중인 사람이 짐커크뿐인데 아직 어떻게할지 이것도 마음을 못 정한듯

미임파 스포 있는 감상 2 

굿럭이라는 말이 임무를 줄 때마다 전통적으로 해주는 말로 나오던데, 그렇게 보면 벤지가 공항에서 폭발물로 추정되던 걸 해체하면서 마지막에 엔티티에게 그 말을 들은 셈 아닌가 싶어서 이단과 가까운 사이인 벤지가 위험할지도…라고 생각했다가 엔티티가 벤지에게 원하는 역할이 또 따로 있지 않을까 하는 쪽으로 생각이 바뀜

기타/
오늘 본 관에서는 노란 친체퀜토 나오자마자 "쪼끄매!"라는 소리 들려서 그 장면이 배로 귀여워졌음ㅋㅋㅋㅋㅋ

잠수함 장면에서 고스트 인 더 머신이던가 하는 말 들을 때마다 오타쿠는 공각기동대 떠올리게됨 난 실사화 영화만 봤지만 그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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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임파 스포 있는 감상 

이번에 보면서 한 생각인데 가브리엘은 로마 경찰서에서부터 틀리지 않았어? 거기 담당자가 전에도 증거품 빼돌려서 불륜상대에게 주지 않았냐고 이번에도 열쇠 빼돌린거 아니냐고 했는데 아니었잖아. 그래서 알리나 만나는 장면에서도 가브리엘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졌음…

근데 알리나하고 두칼리궁에서 만나는 장면 중에 가끔 뒤에 글자가 지나가던데 뭔지 궁금

정보국장들 모임에서 덴링어가 엔티티에게 자각이 있다sentient는 이야기를 했는데, 잠수함 장면에서 엔티티가 처음으로 자기 모습을 시각적으로 드러냈을 때가 함장이 기계 속에 유령이 있다고 말한 직후라, 타인에게서 존재를 인정받은 후에야 초기버전 엔티티가 자기 모습을 드러낸 것 같아서 흥미로웠음
기차에서 덴링어는 가브리엘한테 엔티티 초기모델은 몰래 잠입해서 흔적을 남기지 않고 자폭하는, 모습 없는 완벽한 요원이라고 설명했던 거 같은데, 세바스토폴호에서 일어난 일은 엔티티가 너무 나아갔다overdeliver면 존재를 들킨 엔티티가 자폭하는 과정에서 사람들까지 말려든게 한 걸까 하는 생각도 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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