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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eturn, ~11까지 감상 스포있음 

일단 이걸 산 이유는 토스 영화판 블레 1편 극장상영판 코멘터리 대충 1시간 8분쯤에
우리가 윌리엄 샤트너랑 같이 쓴 더 리턴이라는 소설은 커크가 제너레이션스(7편)에서 죽지 않고 쟝루크의 시대로 돌아오는 이야기임
라는 이야기가 나와서였음
메모리베타에서 그게 3부작 중에 2편이라고 해서 3권 다 샀고 1편은 다 읽었음
한 6장까지 읽었을 때는 커크가 죽은 게 아니라 죽은 커크를 다시 살려내는거 같아서 내가 영업사기를 당한 줄 알았지만, 8장에서 스팍이 자기는 커크랑 마인드멜드를 해봤기 때문에 생사를 느낄 수 있고 커크가 죽었다는 느낌을 받은 적은 없다고 해서 일단 영업사기는 아니라고 받아들이긴 함

근데 로뮬란-보그 연합이 피카드를 죽이기 위해서 커크를 살려냈고 되살아난 직후에 기억 없는 커크를 보니까
나: 이거 아방수같아
그리고 본격적으로 커크가 피카드를 찾는 중에 워프와 먼저 마주치는데 로브랑 가면을 쓰고 있어서 성직자라고 생각했다는 묘사를 보니까
나: 이거 제다이 아님?
같은 생각이나 하게 됨

기억은 곧 찾을 거 같으니 계속 읽겠어요…

the return, 87 

앞선 책 73쪽에서 1짤 같은 부분이 있었는데 더리턴에서는 그걸 활용한 게 아닌가 싶었음 그렇지만 2짤 같은 부분을 보면 세기가 다르기도 하지만 실전경험 같은 건 부족한 거 아닌가 싶은…

the return, 끝. 단점 

구극 1편 코멘터리에서 이미
1 커크가 영화 7편에서 죽은 게 아님
2 스팍이 비저와 마인드멜드 했기 때문에 보그가 스팍을 보그 일원이라고 받아들였음
이 부분은 네타를 당했기 때문에 그러려니 했지만 개인적으로 1은 결과적으로 영업사기가 맞는 것 같았고 (거기서 안 죽었다고 하기도 뭔가 애매하고 살아돌아왔는데 시한부잖아ㅠㅠㅠㅠㅠ) 2는 저것 자체는 넥제 처음 봤을 때 혹시…?? 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받아들일 수 있었는데 그것보다도 전편에서는 그래도 악역에게 일관성이 있어서 결말이 이해는 되었는데 이번 편은 로뮬란과 보그가 연합했는데 이렇게 멍청할수가…?? 라는 부분이 더 큰 단점이었음

그리고 여기서 커크가 보그 기술로 되살아나서 피카드를 죽여야 한다는 세뇌를 당했는데 닥터 맥코이의 등장으로(!!!!) 무사히 뇌에 박힌 건 제거했지만 세뇌는 다 가시지 않아서 피카드와 싸우는 장면이 나오기 때문에… 아 노인네들 싸우게 하지 마…… 이런 마음으로 보게 되었음ㅠㅠㅠ

the return, 끝.기타 

어쨌든 그래도 맥코이를 불러낸 건 넘나 좋았고 "스팍의 뇌" 에피소드도 언급하면서 그것보다 간단한 거라고 해준 부분도 좋았고ㅠㅠ 처음 커크 수술을 맡은 의사한테 자네는 커크 과거 기록을 확인했으면 주치의한테 연락할 생각은 안 했냐고 하는 대사도 좋았음ㅠ 어쨌든 맥코이까지 셋이 나와서 정말 좋았음ㅠ

중간중간 "아니 커크가 스팍이랑 만나지 못 하고 죽는 거 아님??" 이라고 생각하게 되는 전개가 있어서 걱정하기도 했지만 그렇게까지 망한사랑(아님)은 아니라서 어느 정도는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결말도… 어쨌든 커크가 사실상의 자살미션 끝에 죽지만 계속해서 일주일 정도 시한부라는 언급이 있었고, 본인도 언젠가는 끝이 있어야 한다는 식으로 말해서 영화 7편보다는 받아들일 수 있었음 ㅎㅎㅎ

그리고 토스 엔터프라이즈의 다른 크루들이 어떻게 되었는지 언급해주면서 체콥이 함장 되었다고 해서 가산점 드립니다 (영화 4편 병원 장면에서 체콥이 몽롱한 채로 자기 계급 제독이라고 하던 장면 좋아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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